100주년 기념재단
> 선교사묘원 > 선교사 소개

선교사 소개

 
Shaw, William Earl(서위렴) (1890~1967)

군목제도 창설과 목원대 설립에 기여
윌리엄 쇼는 1890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Chicago)에서 태어났다. 그는 오하이오 주 웨슬리안대학(Ohio Wesleyan University)과 보스턴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선교사로 사역하면서 콜롬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1919년 아델린과 결혼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유럽 전선에서 군목으로 참전했다.
쇼 선교사는 1921년 아내와 함께 미국 감리교회 선교사로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그는 평양, 영변, 해주 등 북한 지역에서 교육 및 전도에 헌신하여 북한 지역 선교에 크게 기여했다. 쇼 선교사는 당시 광성학교 교사와 평양 보이스카우트 단장으로 봉직했으며, 1938년에는 평양에 요한학교를 설립하여 기독교 지도자 양성에 힘을 썼다. 
1941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추방된 이후 쇼 선교사는 미국 웨슬리안대학 교수 및 신학부장을 역임했고, 1945년부터 2년 동안 필리핀에서 선교사로 사역했다. 그리고 해방 직후인 1947년 다시 선교사로 들어와 대전에서 활동했다. 한국전쟁 기간 중에는 주한미군 군목으로 활동하면서 이승만 대통령에게 건의하여 한국군에 군목제도 창설을 이끌어냈다. 
그는 한국전쟁이 끝난 후에 감리교대전신학원(현 목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목회자를 양성하는데 진력하는 한편 미국의 독지가들이 후원한 자금으로 목회자들의 휴양 및 재교육기관인 목자관을 설립했다. 또 1957년에는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외아들 해밀튼 쇼 기념 예배당을 대전신학교 구내에 설립했다. 
쇼 선교사는 1961년 선교사에서 은퇴한 후 아내와 함께 미국으로 돌아갔으며, 1967년 10월 별세했다. 후일 아내가 합장된 묘비에는 ‘Faithful unless crowned with eternal joy.(신실한 믿음이 영원한 기쁨으로 상을 받는다)’라고 쓰여 있다.

 
 

(04084)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진길 46(합정동)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
Tel. 02-332-4155~6 | Fax.02-332-4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