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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소개

 
Quinn, Margaret J.(김약란) (1868~1934)

20년 동안 중국 화교 선교에 헌신
퀸 선교사의 성장 과정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거의 없다. 그녀는 캐나다 장로교의 파송을 받아 1898년경부터 약 16년 동안 중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다가 1914년 한국에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그녀는 약 20년간 서울의 중국인교회(한성중화기독교회)에서 선교사로 일했다. 한성중화기독교회는 1912년 서울 YMCA에서 데밍 선교사 부인(Mrs. C. S. Deming)과 차도심 장로 주도로 설립되었는데, 그녀는 1914년경부터 이곳에서 중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퀸 선교사는 애초 중국에서 발생한 혁명을 피해 한국에 왔지만 이후에도 중국으로 돌아가지 않았으며, 국내 여러 지역에 중국인 교회를 설립하는 일에 헌신했다. 그녀가 선교사로 일한 시기에 인천, 부산, 평양, 원산, 청진 지역에 중국인 교회가 설립됐다. 퀸 선교사는 당시 한국에 사는 중국인 크리스천들에게는 마치 ‘어머니’ 같은 역할을 감당했다고 한다.
퀸 선교사는 1934년 8월 31일 심장병으로 별세하여 양화진에 묻혔다. 양화진에는 원산, 인천, 경성, 평양, 부산의 중국인교회 교인들이 연합하여 설치한 묘비가 있는데, 묘비에는 ‘Greater love hath no man than this that a man lay down his life for his friends.(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라는 성경 말씀(요한복음 15:13)이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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