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기념재단
> 선교사묘원 > 선교사 소개

선교사 소개

 
Welbon, Arthur G.(오월번) (1890~1951)

안동지역과 북한 지역 선교 개척에 기여
웰본 선교사는 원주, 안동, 대구 등 우리나라 오지에 복음을 전한 개척 선교사다.
1866년 8월, 미국 미시건 주 이스트맨빌(Eastman Ville)에서 태어난 웰본 선교사는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 있는 매칼레스터대학(Macalester College)과 캘리포니아 샌 안셀모에 있는 샌프란시스코신학교를 졸업한 후 1900년 10월, 미 북장로교 선교사로 내한했다. 웰본 선교사는 내한 1년 뒤인 1901년 9월 서울에서, 1899년부터 조선에서 선교사로 헌신하고 있던 사라 누스(Sarah Harvey Nourse 1872~1925) 선교사와 결혼했다. 
그는 1909년까지 서울 선교부에서 사역하며 YMCA 설립위원으로 참여했고, 감리교 하디 선교사에 앞서 철원과 원주 지역에서 선교의 초석을 놓았다. 웰본 선교사는 1909년 설치된 북장로교 안동선교부 대표 선교사로 임명되어 8년간 안동 지역에서 활동했다. 그는 아내와 함께 경상북도 오지의 농촌과 산촌에서 성경공부를 통한 선교에 주력하여 지역 복음화에 공헌했다. 그는 관할 지역 교회의 설교를 선교사가 독점하지 않고 한국인 조사와 영수에게 맡겨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해리 로즈 선교사는 자신의 저저 <미국 북장로교 한국선교회사 1(1884-1934)>에서 ‘안동에서의 사역은 자금과 인력이 투여된 것과 비교해 볼 때 가장 성공적으로 선교가 이루어진 곳’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후 웰본 선교사는 2년 동안 평양선교부로 옮겨 선교했으며, 아내 사라의 건강 악화로 1919년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귀국 3년 만에 웰본 선교사는 아내와 가족을 미국에 남겨두고 혼자 다시 내한하여 대구와 안동선교부에서 활동했다. 그러나 재내한 5년만인 1928년 장티푸스에 감염되어 순직했다. 아내 사라 선교사는 그보다 앞선 1925년 미국에서 별세했다.

 
 

(04084)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진길 46(합정동)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
Tel. 02-332-4155~6 | Fax.02-332-4157